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설정 1분이면 된다

by 카카오톡 핵심 전문가 만물박사 2022. 5. 27.
반응형

개인, 업무 관련 친구를 관리할 때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을 활용하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앱이 카카오톡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친구, 가족과의 대화는 물론이고 회사 직원들과 업무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만족하는 사용자가 많지만 프로필 설정에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적용하려고 하다가도 격식을 차려야 하는 대화방에서는 적합하지 않아 고민이 되는데 이때는 멀티프로필을 생성하여 활용하면 좋습니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이 기능이 도입되기 전까지만 해도 한 계정당 하나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대에 따라 본인이 지정한 항목으로 변경할 수 있어 사생활 침해 우려도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평상시 업무용 핸드폰을 따로 사용 중이라면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지만 하나만 쓰는 사람의 경우에는 관리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 쉽게 관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설정 방법

앱에 접속하면 본인이 현재 쓰고 있는 사진 밑으로 '친구별로 다른 프로필을 설정해보세요!'란 문구가 보일 겁니다. 문구 옆 아이콘을 누르면 사진과 이름, 상태 메시지를 변경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변경할 사항을 입력한 후 상당 우측 완료 버튼을 눌러주면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이런 문구 자체가 뜨지 않는다면? 이럴 때는 지갑을 생성한 후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카톡 지갑 인증서를 생성해야 하는데 카톡 앱 하단 우측으로 보면 점 3개로 표시된 더보기 메뉴를 눌러 상단부에 지갑을 눌러주면 됩니다. 생성을 했다면 이제 앞서 언급한 문구가 메인 화면에 바로 보이며 여기서 바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 관리

생성을 완료했다면 만든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이 정상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개까지 추가 생성이 가능하고 기본 제공되는 것까지 합하여 총 4개까지 활용할 수 있어 가족, 업무 등으로 구별하여 목록을 관리해볼 수 있습니다. 만든 항목을 선택하면 편집 옆에 친구 관리란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 부분을 눌러 상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정 친구를 선택한 후 항목을 보여줄 대상을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미 다른 곳에 등록된 사람인 경우에는 저장된 이름 밑으로 항목명이 뜨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대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저장된 대상의 화면에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대상을 누르면 상단에 여러 개의 아이콘이 나오는데 그중 사람 아이콘을 클릭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룹채팅방 내에서도 상단 오른쪽에 더보기 아이콘을 눌러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대화 상대 중 나의 설정된 이름 옆으로 프로필+숫자 버튼을 눌러 편집에 들어가서 추가할 상대방 선택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해제할 때는 친구 관리 화면에서 편집을 누르거나 바로 해제 버튼을 누르면 기본 사진으로 보이게 되니 참고 바랍니다.

지정 불가한 경우

  • 채널, 채팅 봇
  • 상대방이 카톡을 탈퇴했을 때
  • 상대방을 차단하거나 삭제했을 때

숨긴 친구 같은 경우에는 변경이 가능하고 지정한 후에 상대방을 숨김 처리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할 때는 본인이 추가한 친구에게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따로 추가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상대방은 기본적으로 설정된 내용을 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정한 친구가 간혹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상태 변경이 어려운 상황이라 리스트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1개만 기본적으로 사용했을 때는 회사 동료 등에게 내가 설정한 기본 사항이 그대로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주변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상태 메시지나 사진으로 변경하기도 어려워 고민하던 분도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카카오톡 멀티프로필로 쉽게 관리를 할 수 있고 사생활 간섭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걱정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이 기능은 어떤 방식으로 쓰느냐에 따라 활용성이 달라질 수 있는데 설정부터 삭제까지의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누구든 쓸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부분을 보고 잘 활용해보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