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오픈채팅 4가지 꿀팁으로 간편하게 사용하자!
과거 카톡은 친분있는 지인, 친구들과 개인적인 대화를 주고받는 소통의 공간이었지만 최근에는 오픈채팅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불특정 다수와 교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인원이 대화방에 참여한 상태라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양의 대화가 쌓여 읽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이럴 때는 4가지 기능을 알아두면 오픈채팅을 더 재밌게 할 수 있다.
일반채팅과 분리하기
카카오폰 오픈채팅 사용자라면 일반 대화방과 뒤섞여 대화방을 찾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같은 경험을 해봤다면 이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과 일반 대화방을 따로 분리하여 사용하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친구 목록에서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 전체 설정을 눌러준다. 이다음부터 헷갈려하는 분이 있는데 실험실에 들어가서 쉽게 분리를 할 수 있다.
실험실에는 카톡을 더 재밌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여러 메뉴 중 오픈채팅 목록 분리란 메뉴가 보이는데 해당 기능을 활성화해주면 바로 채팅이 분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번거롭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서 대화방을 찾을 필요가 없어 시간도 아낄 수 있고 업무도 효율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책갈피 기능
이 기능은 이미 많은 이용자가 사용 중일만큼 유용한 서비스 중 하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써본 사람을 알겠지만 많게는 몇 백 명이 한 방에 참여하기 때문에 몇 시간만 지나도 대화 양은 상당하다. 그래서 놓친 부분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벽 타기를 해보지만 필요한 내용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허무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때는 책갈피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대화를 읽은 부분에서 길게 터치를 하면 책갈피 설정이 보이는데 터치 한번만 해두면 다시 채팅방에 들어갔을 때도 읽은 부분을 열심히 올려가며 찾을 필요가 없다. 우측 하단을 보면 책갈피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것만 터치하면 바로 읽은 부분까지 이동이 되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일반 단톡방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키워드 알림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이용하는 이유가 정보를 얻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원하는 정보를 놓치기 쉬운데 이때는 키워드 알림을 설정하면 좋다. 대화방에 자신이 설정해둔 키워드가 입력되면 알람이 오는 서비스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어낼 수 있다. 수많은 대화를 굳이 다 읽지 않아도 원하는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도 활용하는 사용자가 많다.
채팅 입력창 잠금
여러 사람과 1:1 대화를 하거나 여러개의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쓴다면 채팅 입력창 잠금 기능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간혹 채팅방이 헷갈려 다른 방에 실수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라 업무, 개인 용도를 하나의 카톡으로 쓰는 사람이라면 활용해보자.
설정할 채팅방에서 우측 상단 메뉴를 눌러 설정에 들어간다. 메뉴 중 현재 채팅방 입력창 잠금이라는 항목이 보이는데 옆에 버튼을 활성해주면 끝이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한 번 더 생각하고 내용을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는 입력창 옆 노란 자물쇠를 한번 눌러야만 키보드를 쓸 수 있으며 터치하기 전까지는 입력 자체가 불가하다. 카카오톡에서 대화방을 착각하여 실수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기능이니 사용해보자.
카톡을 사용하는 이용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활용성도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보편화된 메신저이기 때문에 개인용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정보를 빠르게 얻고 싶거나 채팅방 관리가 어렵다면 앞서 언급한 4가지 기능을 활용하면 재밌게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즐기는 있을 것이다. 설정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앞으로는 효율적으로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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